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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학 일반

드레싱 (Dressing, 상처 소독; 인턴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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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ssing

1. (요리용) 드레싱[소스](보통 기름, 식초, 소금, 후추 등으로 만듦설명: 참고 French dressing                      

2. [U] (설명: 동의어 stuffing

3. [C] (상처 위에 덮는) 드레싱[붕대]

4. [U] 옷 입기

'드레싱 해주세요' 

 실제로 사용되는 의미는

  

'환자의 상처를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이는 일' 이다.

 

simple dressing부터 Hemovac dressing, T-can dressing, G-tube dressing, sore dressing, wet dressing 등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종류를 외울 필요는 없고

기본 원칙은

환자에게 되어 있던 대로 다시 하는 것이다.

 

환자에게 붙어 있는 반창고, 거즈를 떼고

상처 부위를 적절한 소독약 및 연고로 소독하고

환자에게 붙어 있던 거즈, 반창고를 붙이는 일이다.

 

드레싱 용품도 무궁무진한데, 큰 병원에만 있는 드레싱 용품도 많다.


손동작만 생각한다면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일이기 때문에

인턴 입장에서는 귀찮을 수 있다.

그리고 인턴은 그 환자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단순히 드레싱만 하는 역할이므로

환자가 '실밥은 언제 떼요?'

'좋아지고 있나요?'

등을 물어봐도 구체적인 답을 해주기가 힘들다.

하지만 드레싱은 의사가 하는 일이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발상황이 있을 수도 있고, 사전지식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드레싱도 있다.

 

한밤중에 반창고가 뜯어진 환자가 있는 경우에

멀리 있는 인턴을 부르기 보다는 그냥 직접 해주는 간호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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