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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명절 (설, 추석) KTX, SRT 예매 티켓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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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이동을 하는 명절 (설, 추석) 시기에는 KTX, SRT 예매 방식이 조금 다르다.


명절 포함 날짜의 표는 명절 몇 주 전 특정 날짜, 시간에만 예매할 수 있다고 공지가 뜬다.


2020년 1월 설날 연휴 SRT의 경우 특정일 오전 7시부터 예매 티켓팅이 시작되었다.


다음은 7시 정각에 클릭했을 당시의 예약 대기자 수이다.



7시 정각에 클릭 시 688명의 대기자가 있었다.


한 번에 너무 많은 사람이 접속하여 서버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접속 대기를 시켜 놓는다.


콘서트 티켓팅 등은 광클릭을 하여 예매를 시도하여도 이미 예약된 좌석이라고 뜨는 등 혈압이 오르게 될 수 있는데 (사이트에 따라 다르지만), 차라리 이렇게 대기시켜 놓고 순차적으로 예매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괜찮은 시스템인 것 같다.







7시 정각에 접속했을 때 대기자가 688명이었고, 5분간 기다리니 대기자 수가 107명으로 감소하였다.


곧 예매를 할 수 있다.


예매 시간이 3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SRT 회원번호를 미리 복사해놓는 것이 좋다.


흔히 쓰는 아이디가 아니라 회원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온다.


또한 예약 요청 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있다.


따라서 실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예매 페이지에서 즉시예약/잔여석조회예약이 있는데,

즉시예약 탭에서 시간을 설정하고 조회하면, 그 시간 전후의 열차 표를 보여주고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딱 그 시간이 바로 예약이 되어 버린다.

예를 들어 6시 이후 열차 시간이 언제언제가 있나 보고 결정하고 싶으면 즉시예약 탭에서 조회해서는 안 된다.

잔여석조회예약 탭에서 조회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금방 예약할 수 있다.


결제 날짜는 며칠 후로 따로 정해져 있으므로 까먹지 않아야 한다.



참고로 7시 8분에 접속하면 대기자 수가 10000명 이상이라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


사실 출발지와 도착 지역, 시간대에 따라서 그렇게 경쟁률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


연휴 특별예매기간 이후에도 평상시의 예매방식으로 잔여석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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