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ectious mononucleosis (전염단핵구증, 전염성 단핵증, 전염성 단핵구증, 감염성 단핵증 등으로 불린다.)
일반적으로 EBV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발되는 비교적 흔한 전신적인 림프증식성 질환이다.
EBV는 타액을 통해 전파되며 인두 상피세포를 감염시켜 인후통, 열을 유발한다.
청소년기 ~ 청년기에 처음 감염되는 경우 전염단핵구증을 일으킨다.
성인에서는 비인두상피종양, 림프종, 장기이식 또는 후천성면역결핍증과 연관된 림프세포증식성질환 등의 종양 발생과 관련이 있다.
감염성 단핵구증을 진단에는 혈청학적 검사가 중요하다.
- 이종 응집소법 (heterophil antibody test)
급성 EBV 감염 시 생성되는 Paul-Bunnel heterophile antibody가 면양의 적혈구를 응집시키는 성질을 이용한 검사이다.
민감도가 낮고 비특이적인 반응이 많아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고 있다.
- EBV 특이 항체 검사법
면역형광법 (immunofluorescent method, IFA)이나 효소면역분석법 (enzyme immunoassay, EIA)을 이용한 EBV 특이 항체 검사법이 최근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 이종 항체 음성 전염성 단핵증 (heterophile-negative infectious mononucleosis)
전형적인 전염단핵구증의 임상양상을 보이는 환자 중 15%는 Toxoplasma gondii, cytomegalovirus (CMV), human herpes virus 6 (HHV6),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감염으로 진단된다.
5~10%는 원인을 발견할 수 없다.
* 말초혈액도말 (peripheral blood smear, PBS) 소견
전형적으로 반응성/비정형 림프구 (reactive / atypical lymphocyte)가 관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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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Laboratory medicine, 5th 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