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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공동인증서 타행 (타기관) 등록 표시 안 됨 해결 방법 (2021년 11월 이후) (공동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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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 (구 공인인증서에서 이름만 바뀜)는 한 기관(은행)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른 은행(기관)에서도 사용하려면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해야 한다.

 

그래서 매년 공동인증서를 갱신할 때마다 타기관 등록도 다시 해줘야 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다른 은행 앱에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하려고 해도 인증서 목록에 표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2021년 11월부터 변경된 구글 정책때문이다.

[출처: KB국민은행 어플]

원래 스마트폰 타은행 앱에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 창에 들어가면

 

타기관 인증서가 뜨고, 그것을 등록하면 됐었다.

 

그런데 2021년 11월부터 구글 정책 변경으로 인해 기존 공동인증서 저장폴더인 NPKI폴더 이용이 제한되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은행 앱에서 서로의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인증서를 인식하지 못하고 표시되지 않게 된 것이다.

실제로, 2021년 11월 이후 인증서를 갱신한 경우, 기존 인증서만 표시되고 새로운 인증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그러면 어떻게 타기관 인증서를 등록하느냐?

 

1. 이동식디스크 (USB) 장치에 인증서를 저장한다.

2. 각 은행 사이트(PC)에서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한다.

3. 각 은행 사이트(PC)에서 인증서 내보내기 (PC -> 스마트폰)를 한다.

(타기관 인증서여도 등록을 했으므로 내보내기가 된다.)

 

위 과정을 거치면 휴대폰 앱에서 타기관 공동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다.

(PC에서 이미 타기관 인증서를 등록했으므로 앱에서 다시 등록할 필요는 없다.)

 

그동안에도 매년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다시 해줘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 휴대폰 상의 공유폴더 접근이 제한되어 그 대신 PC(USB),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도록 더 불편하게 되었다.

 

2021년 11월 이후에는 공동인증서를 갱신하기 전에 금융인증서 등록 등 다른 대책을 마련해 두고 갱신하는 것을 추천한다.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에 정보가 저장되는 것이라서 위와 같은 공유폴더 접속제한 문제나 PC(USB) 등 번거로운 문제가 없고 유효기한이 3년이다.

점차 공동인증서는 손절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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