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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리풀 이글루 (서초구 버스 바람막이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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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기다리는 곳에 '서리풀 이글루' 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생긴 비닐로 된 간이 건물인데요,


추운 겨울 날 버스를 기다릴 때 조금이나마 따뜻하기 위해 잠깐 이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라는 취지입니다.


서리풀 이글루는 서초구에서, 추운겨울날씨, 야외활동을 하거나 버스를 기다릴 때


조금이나마 따뜻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서리풀 이글루 내부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벽이 비닐처럼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버스가 오는지 확인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벽이 얇아서 곧 도착하는 버스 알림 소리도 잘 들립니다.




서리풀 이글루 재질이 가벼워서 바람때문에 차도로 날라가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서리풀 이글루를 지면에 고정시켰기 때문에 그러한 위험은 적어보입니다.


서리풀 이글루는 한겨울에만 일시적으로 버스정류장 옆에 설치한 간이 건물이기는 하지만


땅에 고정은 확실히 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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