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카이트리는 비교적 최근에(5년 이내?) 생긴 관광명소이다.
스카이트리 가는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지하철(전차,열차,기차)을 타고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오시아게(押上, 압상)역에서 연결된다.
그런데 이 역은 일반적인 도쿄메트로 지하철역은 아니고
북총(호쿠소-)철도의 역 중 하나이며
경급선(게이큐센), 도에이아사쿠사센(도영 아사쿠사선)이 지나는 역이다.
신주쿠쪽에서 스카이트리 가는법은
일단 시나가와(品川)역에 가서 이 선으로 갈아타면 더이상 갈아타지 않고 410엔에 25분만에 갈 수 있다.
일본 지하철은 같은 승차장에서도 여러 종류의 열차가 오고
쾌속, 쾌특, 특쾌 등 종류가 많으니 헷갈리지 않게 조심한다.
*시나가와역에서 스카이트리 가는법 자세히*
스카이트리에 가기 위한 목적지 역은 오시아게(押上,압상)역이다.
일단 시나가와역에 간다.
시나가와역의 JR역, 승차장은 굉장히 넓고 2층높이에 있는데,
스카이트리에 가는 차는 거기서 타는 것이 아니다.
그 바로 아래의 1층높이에 있는 게이큐센(京急線)을 타는 것이다.
그런데 딱 게이큐센을 탄다고만 알고있으면 헷갈린다.
아래 표에서, 시나가와보다 왼쪽 역에서 오시아게까지 가는 선은 게이큐센이고
시나가와 바로 오른쪽 역, 센카쿠지(泉岳寺)역의 위에서 내려오면서 오시아게까지 가는 선은
도에이아사쿠사센(都營淺草線, 도영천초선)이다.
그래서 시나가와역에서 오시아게역에 갈 때는 웬만하면 잘 가게 되지만
오시아게역에서 시나가와역으로 돌아올 때는 잘못하면 센카쿠지(泉岳寺)역에서 위로 꺾어서 시나가와역에 가지 않게 된다.
스카이트리 관광을 마치고 오시아게역에서 시나가와역으로 돌아올 때 주의한다.
스카이트리 가는법, 오는법은 알면 쉽지만 생소할 수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상당히 높다.
참고로 LG G2 파노라마기능을 사용하여 길게 찍은 사진이다.
도쿄 스카이트리의 저 꼭대기에 올라갈 수도 있는데 추가요금이 필요하고 별건 없어보여서 가지 않았다.
날씨에 따라 도쿄 스카이트리 저 꼭대기에서 어디까지 멀리 km까지 보이는지에 대한 안내가 있다.
도쿄돔, 도쿄타워, 요코하마, 후지산까지도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도쿄 스카이트리 내에 작은 스케이트장이 있다. 제2의 아사다마오를 꿈꾸는 어린이들은 아니겠지만 어린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 내부에는 유니클로를 포함하여 각종 브랜드의 쇼핑가가 즐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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