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예방약, 예방접종, 위험지역 (해외여행 항말라리아제)
말라리아는 거의 없어졌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 일부 지역 (파주시, 연천군, 강화군, 철원군 등)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입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말라리아 위험 지역 (특히 말라리아와 관련하여 헌혈이 제한되는 지역)을 알아보고, 말라리아 예방약(항말라리아제), 모기물림 방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말라리아는 사람의 혈액 속에 기생하는 일종의 기생충이므로, 말라리아 관련 위험지역에서 하룻밤이상 잔 경우 헌혈이 제한됩니다. [출처: 혈액관리본부] 말라리아와 관련하여 헌혈이 제한되는 국내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인천광역시: 강화군강원도: 철원군 이러한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에 거주하거나 복무하는 경우에는 2년간, 여행한 경우에는 1년간 전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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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혈 (autologous transfusion) (수술 전 혈액예치, 수술 중 혈액희석/혈액회수, 수술 후 혈액회수) (금기)
자가수혈 (autologous transfusion)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필요할 때 환자 자신의 혈액을 수혈하는 것이다. 자가수혈은 일반적인 동종혈액수혈 (allogeneic transfusion)로 인한 수혈전파성 감염, 용혈수혈반응, 발열반응, 동종면역 등 여러 가지 이상반응을 예방할 수 있고, 희귀혈액형,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 혈액을 공급받기 어려운 지역의 환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에게 자가수혈과 동종혈액수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환자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자가수혈은 수술 전 혈액예치, 수술 중 혈액희석, 수술 중 혈액회수, 수술 후 혈액회수로 분류할 수 있다. 자가수혈의 금기 (contraindication)로는 균혈증, 협심증,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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