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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말라리아 예방약, 예방접종, 위험지역 (해외여행 항말라리아제) 말라리아는 거의 없어졌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내 일부 지역 (파주시, 연천군, 강화군, 철원군 등)은 말라리아 위험 지역입니다. 이 글에서는 먼저 말라리아 위험 지역 (특히 말라리아와 관련하여 헌혈이 제한되는 지역)을 알아보고, 말라리아 예방약(항말라리아제), 모기물림 방지에 대해 알아볼 것입니다. 말라리아는 사람의 혈액 속에 기생하는 일종의 기생충이므로, 말라리아 관련 위험지역에서 하룻밤이상 잔 경우 헌혈이 제한됩니다. [출처: 혈액관리본부] 말라리아와 관련하여 헌혈이 제한되는 국내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경기도: 파주시, 연천군인천광역시: 강화군강원도: 철원군 이러한 말라리아 관련 헌혈 제한지역에 거주하거나 복무하는 경우에는 2년간, 여행한 경우에는 1년간 전혈, .. 더보기
자가수혈 (autologous transfusion) (수술 전 혈액예치, 수술 중 혈액희석/혈액회수, 수술 후 혈액회수) (금기) 자가수혈 (autologous transfusion)은 환자의 혈액을 채취하여 필요할 때 환자 자신의 혈액을 수혈하는 것이다. 자가수혈은 일반적인 동종혈액수혈 (allogeneic transfusion)로 인한 수혈전파성 감염, 용혈수혈반응, 발열반응, 동종면역 등 여러 가지 이상반응을 예방할 수 있고, 희귀혈액형, 종교적인 이유로 수혈을 거부하는 환자, 혈액을 공급받기 어려운 지역의 환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에게 자가수혈과 동종혈액수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환자 스스로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자가수혈은 수술 전 혈액예치, 수술 중 혈액희석, 수술 중 혈액회수, 수술 후 혈액회수로 분류할 수 있다. 자가수혈의 금기 (contraindication)로는 균혈증, 협심증, 최근.. 더보기
직장인 헌혈 휴가 공가 (봉사 4시간, 혈액관리법, 헌혈 권장) 직장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헌혈을 하는 경우 일정 시간 휴가 (공가) 처리해주는 경우가 있다. 예) 「혈액관리법 시행령」 제2조의 규정에 따라 헌혈에 참가할 때 4시간 이내의 공가를 허가한다. 혈액관리법 시행령 제2조는 다음과 같다. 제2조(헌혈의 권장) ①보건복지부장관은 「혈액관리법」(이하 "법"이라 한다) 제4조제3항의 규정에 의하여 혈액의 수급조절의 적정을 기하기 위하여 매년 헌혈권장에 관한 계획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②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관은 제1항에 따른 헌혈권장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혈액의 수급조절을 위하여 공공단체ㆍ민간단체 또는 혈액원에 대하여 헌혈권장 등 필요한 협력을 요청할 수 있다. ③보건복지부장관은 국민의 헌혈정신을 고취하고 헌혈권장을 위하여 헌혈의 날.. 더보기
[논문] 왜 헌혈자들은 헌혈을 줄이거나 하지 않게 되는가?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중요한 과제이다. 다음은 Transfusion Medicine Reviews라는 저널에 2016년도에 발표된 Open Access 논문의 초록이다. 헌혈자를 보유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이 연구에서는 자발적이고 보수가 없는 무상 시스템에서, 혈장/혈소판 헌혈자, 정규적인 전혈 헌혈자, lapsed 전혈 헌혈자 (마지막 헌혈이 24-35개월 전으로 매우 오래 된 경우)간 헌혈자 통계와 제지 요인을 비교하고자 했다.1879명의 참가자 중 전혈 헌혈자의 26%, 혈장/혈소판 헌혈자의 31%는 지난 5년간 헌혈 빈도가 낮아졌다.609명의 lapsed 전혈 헌혈자는 지난 5년간 헌혈한 적이 없었다.설문조사를 통해 헌혈을 줄이거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