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진단검사의학

[논문] 왜 헌혈자들은 헌혈을 줄이거나 하지 않게 되는가?

728x90

헌혈자가 감소하고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국가에서나 중요한 과제이다.


다음은 Transfusion Medicine Reviews라는 저널에 2016년도에 발표된 Open Access 논문의 초록이다.


헌혈자를 보유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은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자발적이고 보수가 없는 무상 시스템에서, 혈장/혈소판 헌혈자, 정규적인 전혈 헌혈자, lapsed 전혈 헌혈자 (마지막 헌혈이 24-35개월 전으로 매우 오래 된 경우)간 헌혈자 통계와 제지 요인을 비교하고자 했다.

1879명의 참가자 중 전혈 헌혈자의 26%, 혈장/혈소판 헌혈자의 31%는 지난 5년간 헌혈 빈도가 낮아졌다.

609명의 lapsed 전혈 헌혈자는 지난 5년간 헌혈한 적이 없었다.

설문조사를 통해 헌혈을 줄이거나 더 이상 하지 않게 된 이유를 인구학적 통계 변수와 함께 조사했다.

위 3개 그룹의 헌혈자들의 제지 요인 중 어느 것이 그 그룹을 대표하는지 검정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을 했다.

제지요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일이나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한이 있다는 것이었다 (43%).

위 3개 그룹의 헌혈자들간의 7개 제지 요인은 통계학적으로 의미 있게 서로 달랐다.

헌혈을 방해하는 요인은 성별, 나이, 교육수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헌혈 기관에서는 헌혈자에 맞춰서 새로운 혈액 보유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성별, 나이대별로 일어나는 전형적인 이벤트, 교육수준에 따른 방해요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


Open Access 논문이므로 해당 페이지에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단어장

renumerate: 보수를 지급하다

demographics: 인구 통계 (자료)

deterrent: 제지하는 것

lapsed: 지나간, 없어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