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Ultra (울트라) 언박싱, 자급제 유심 끼우는 방법,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 방법 (선착순)

갤럭시 S20 Ultra (울트라) 자급제의 사전예약 기간은 2월 14일부터 26일까지이다.

삼성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에서 사전예약한 것은 2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기 시작했다.

이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갤럭시 S20 Ultra 언박싱

- 구성품 (젤리 케이스 포함)

- 자급제 단말기에 유심 끼우는 방법

- 갤럭시 울트라 전원 켜고 기본 설정, 시작

2.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하기 (특히 갤럭시 홈 미니 vs 네모닉 미니 프린터)

- 삼성멤버스 앱에서 신청

- 개통, 통화 필요

삼성닷컴에서 주문하면, 택배업체에서 배송하는 것이 아니고 삼성 자체 배송 시스템으로 배송이 된다.

사진이 잘 안나왔다. (꽃무늬는 집의 벽이 비친 것에 불과함)

갤럭시 S20에는 이러한 젤리 케이스 (뒷면을 두툼하게 커버해주는 케이스)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다.

더 좋은 케이스가 필요하다면 사도 되지만, 일단 기본적인 보호를 해 주는 케이스는 들어 있어서 쓸만 할 것 같다.

참고로 액정보호필름도 기본적인 필름이 붙어 있다.

  

자급제 단말기이다보니 특히 유심을 끼우는 것이 관심사인데, 설명서에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다.

최근에 출시된 휴대폰은 거의 다 나노유심 (제일 작은 것)이다.

아래에 유심 삽입하는 (끼우는) 사진을 더 첨부한다.

기본적인 충전기가 들어 있다.

USB type C 연결 선과 이어폰이 들어 있다.

휴대폰이 슬림해지면서 일반적인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USB type C로 꽂는 번들 이어폰을 제공하는 추세이다.

갤럭시 S20 후면 필름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 유심을 끼우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S20 기본 구성품 중 젤리 케이스가 들어 있는 상자 겉부분에 이러한 집게 같은 것이 있다.

저 날카로운 날을 유심/SD카드용 구멍에 끼워야 한다.

S20 휴대폰 윗면이다.

이와 같이 핀(?)를 꽂고 힘을 주어 당겨서 유심/SD카드를 삽입하는 서랍(?)을 열어야 한다.

유심이나 SD카드를 바꿔 끼울 경우를 대비하여 이 핀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

서랍을 열어보면 유심, SD카드를 끼우는 칸이 있다.

유심은 한쪽 모서리만 모양이 다르므로 꽂는 방향이 헷갈리지는 않을 것이다.

  

유심을 꽂았으면 S20 옆면의 전원버튼을 눌러서 휴대폰 전원을 켠다.

목소리 안내와 함께 기본적인 설정이 시작된다.

(cf. 서유리씨 목소리는 아닌 것 같다.)

설정 중에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구글 계정, 비밀번호

2) 삼성 계정, 비밀번호

3) 와이파이 비밀번호

설정 중에 이런 항목을 입력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미리 준비해두면 편하다.

참고로 유심을 꽂고 몇 번 껐다 켜야 제대로 인식되는 경우도 있다.

간편결제 **페이 어플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통신사에 해당 휴대폰의 IMEI를 등록하는 일명 '나밍' 작업을 위해 통신사(114)에 전화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 S20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하기

S20 사전예약 사은품은 다양한데, 저절로 신청되는 것이 아니다.

구매한 S20 제품에서 삼성 멤버스 앱을 실행하여 직접 신청해야 한다.

그런데 바탕화면 (홈 화면)에 삼성 멤버스 앱이 기본적으로 나타나 있지 않다.

휴대폰 아랫면을 위로 스와이프하면 설치되어 있는 모든 앱이 나온다.

거기에서 Samsung Members 앱을 실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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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숨겨져 있는 앱을 바탕화면에 추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급한 대로 아무 폴더 (사진에서는 Microsoft 폴더)에 들어가서 '+' 버튼을 누르면 앱을 폴더에 추가할 수 있다.

(꼭 이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든 것이다.)

설치되어 있지만 숨겨져 있는 앱 중에 'S'로 시작하는 앱 목록에 가면 Samsung Members 앱이 있다.

(이 사진에서는 이미 추가해서 안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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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삼성 멤버스 앱을 실행할 수 있다.

(참고로 Chrome 등 웹브라우저로 www.s20event.co.kr에 접속해도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 화면이 나온다.

하지만 거기서 신청할 수 없고,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신청하라고 다시 안내한다.)

우여곡절 끝에 삼성 멤버스 앱을 실행했는데, 사전예약 사은품을 어디에서 신청하는지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상단의 광고배너 중 '2/8' (8가지 중 2번째)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S20 사전예약 사은품 중에 다른 것은 공통적으로 주는 것인데 갤럭시 홈 미니랑 네모닉 미니 프린터 중에는 직접 선택해야 한다.

네모닉 미니 프린터는 메모지 크기로 쉽게 인쇄할 수 있는 프린터로, 정가는 약 15만원이다.

아기자기하게 이런 프린터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도대체 누가 왜 개발했는지 의문이 드는 프린터로, 이그노벨상 후보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갤럭시 홈 미니는 정가가 알려져 있지 않다.

일종의 스마트 스피커인데, 드라마 같은 곳에서 겉멋으로 PPL하기는 좋겠지만 실생활에 얼마나 필요할지는 의문이다.

이렇게 실용성이 높지 않은 사은품이라서 벌써부터 중고나라에 얼마로 팔겠다는 사람도 있다.

갤럭시 홈 미니 / 네모닉 미니 프린터는 수량 제한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받으려면 선착순으로 빨리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갤럭시 팬 파티 초대권에 응모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잠잠해진 이후 행사가 진행될 것 같다.

S20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에 대한 설명이다.

개통 기간이 2월 27일부터로 되어 있지만 2월 24일 현재 이미 배송을 받았다.

사실 S20 울트라 자급제 단말기를 구매하였고, 개통한다기보다는 유심만 갈아끼웠다.

여기서 또 하나의 난관이 발생하는데, 예약번호 또는 주문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미리 준비해놓자.

삼성닷컴에서 구매한 경우 주문번호를 알 수 있다.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면, 해당 기간에 개통할 뿐아니라 직접 '통화'까지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싸 인생이어도 어딘가에 전화를 한번 하자.

부모님께 전화드리자.

(해당 글귀를 직접 캡쳐하지는 못했다.)

  

S20 사전예약 사은품의 배송지도 직접 입력해야 한다.

휴대폰으로 본인인증도 해야 한다.

(* 혹시 자급제에 유심을 꽂고 몇 번 껐다 켰는데도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통신사 (114)에 연락하여 단말기를 인식시켜주는 '나밍' 작업을 해달라고 해야 된다.)

S20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후, 신청정보 조회를 하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하고 통화도 하면, 몇 시간 후에 삼성에서 카카오톡이 온다.

'이벤트몰'이라는 이름으로 안내 카톡이 온다.

사은품 신청이 되었고, 배송지를 변경할 경우 금일 자정까지 수정하라고 한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배송지 확정'을 클릭할 수 있다고 한다.

사은품 신청 조회 페이지에서 배송지를 확정할 수 있다.

이렇게 갤럭시 S20 Ultra 언박싱, 유심 삽입, 사전예약 사은품 신청을 했다.

사실 언박싱이지만 휴대폰 자체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다.

갤럭시 S20 Ultra 첫인상, 느낀점 Q&A는 이 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아래에 S20 쿠팡 링크를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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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20, 플러스, 울트라 자급제 쿠팡 링크이다.

* 2020년 6월 현재 사전예약 기간은 지났지만 그냥 일반판매로 갤럭시 S20 자급제를 판매하고 있다.

위 배너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면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 수수료를 내가 받게 된다.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면 쿠팡으로부터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으며, 미리 받은 대가 또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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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글]

2020/02/24 - [IT, 전자기기] - 갤럭시 S20 Ultra (Ultra) 언박싱 느낀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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