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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자주 사용되는 코드 진행 (5) F - G - Em - Am (가요, 버스커버스커, 악동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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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되는 코드 진행 5번째 글입니다.


F - G - Em - Am

C - D - Bm - Em

G - A - F#m - Bm

D - E - C#m - F#m

모두 같은 코드 진행인데 키만 바꾼 것입니다.


F - G - Em - Am


G - A - F#m - Bm



소위 머니코드 (C - G - Am - F)처럼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3번째, 4번째 마디를 동일하게 하는 F - G - Am - Am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 C - D - Em - Em, = G - A - Bm - Bm)


G - A - Bm - Bm



(키만 다른 것은 같은 코드 진행으로 취급합니다.)


개인적인 발견 계기는, 아래 2곡들의 반주를 알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버즈 - 남자를 몰라 (2006.4.)

 이 곡에서는 G - A - Bm - Bm, G - A - F#m - Bm, G - A - F#m - D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FT 아일랜드 - 바래 (2009.7.)

  도입부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버스커버스커의 많은 히트곡들도 이 코드 진행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벚꽃엔딩, 꽃송이가, 첫사랑...)

비슷하게 좋은 느낌이 든 이유가 있습니다.

악동뮤지션의 여러 곡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밖에 사용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Every little thing - Fragile (2001.1.)


애프터스쿨 - 너 때문에 (2009.11.)


악동뮤지션 - Crescendo (2013.3.), 콩떡빙수 (2013.05), 주변인 (2016.05), DINOSAUR (2017.7.)


버스커 버스커의 여러 곡들 (벚꽃엔딩, 꽃송이가, 첫사랑...)


여자친구 - 유리구슬 (2015.1.)


신현희와김루트 - 오빠야 (2015.2.)


Labby - Emergence (2016.9.)


Labby - 달려가고 싶어 (2018.7.)



* 변형된 형태 (주로 F - G - Am - Am 형태)


빅마마 - 연(捐) (2006.10.)


동방신기 - Love in the Ice (2008.1.)


알리 - 지우개 (2013.1.)

 C - D - Am - Am(기본), C - D - B - Am(~우리의 사랑이), C - D - G - G(끝나는 느낌)


선미 - 보름달 (2014.2.)

  G - A (or F#m) - Bm - Bm


Apink - LUV (2014.11.)


방탄소년단 - I NEED U (2015.4.)


여자친구 - 너 그리고 나 (NAVILLERA) (2016.7.)

  D - E - F#m - F#m, D - E - C#7 - F#m, D - E - F#sus4, F#



머니코드만큼은 아니지만 매우 자주 사용되고 있고 조금씩 변형하여 응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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